공사중인 조합아파트 노려라..사업지연/추가비용 등 염려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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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진행중인 조합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공사중인 조합아파트는 사업지연이나 공사비 추가부담 등의 문제점이 없는 게 장점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값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싼 편이다.
현재 서울 수도권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조합아파트는 20여곳에 이른다.
이중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으로는 서울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안양시 석수동 LG빌리지 및 안양동 삼성아파트,평촌 대우아파트 등이 꼽힌다.
이들 아파트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이뤄질 경우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작년 2월 높은 경쟁률 속에 조합원 모집을 끝냈던 서울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은 현재 공정률이 30%정도다.
25∼35평형 2천4백62가구의 대단지다.
매매가는 연초보다 1천3백만∼1천6백만원 오른 상태다.
내년말께 동·호수 추첨이 이뤄지면 추가상승이 기대된다는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얘기다.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안양 평촌동 대우도 2천4백4가구의 대형단지다.
24,33평형으로 이뤄졌고 입주는 내년 6월이다.
이 아파트는 안양지역 조합아파트중 가장 인기가 높다.
연초보다 매매가가 2백만∼1천2백만원정도 올랐다.
내달말쯤 동·호수 추첨이 이뤄진다.
안양시 안양동 삼성도 1천9백98가구의 대단지로 현재 38%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국철 안양역이 걸어서 3분 걸린다.
이곳 역시 매매가가 연초보다 8백만∼1천2백만원정도 뛰었다.
내달중에 동·호수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매물이 귀하다.
내년 5월 입주예정인 안양 석수 LG빌리지(1천8백93가구)는 국철 관악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연초에 비해 5백만∼9백만원정도 올랐다.
내년 2월∼3월께 동·호수 추첨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 평촌 평촌동 현대(9백67가구) 군포 산본동 대림(5백25가구) 고양시 일산동 현대3차(6백58가구) 일산동 현대2차(4백64가구) 등도 입지여건이 무난한 단지로 꼽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공사중인 조합아파트는 사업지연이나 공사비 추가부담 등의 문제점이 없는 게 장점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값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싼 편이다.
현재 서울 수도권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조합아파트는 20여곳에 이른다.
이중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으로는 서울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안양시 석수동 LG빌리지 및 안양동 삼성아파트,평촌 대우아파트 등이 꼽힌다.
이들 아파트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이뤄질 경우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작년 2월 높은 경쟁률 속에 조합원 모집을 끝냈던 서울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은 현재 공정률이 30%정도다.
25∼35평형 2천4백62가구의 대단지다.
매매가는 연초보다 1천3백만∼1천6백만원 오른 상태다.
내년말께 동·호수 추첨이 이뤄지면 추가상승이 기대된다는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얘기다.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안양 평촌동 대우도 2천4백4가구의 대형단지다.
24,33평형으로 이뤄졌고 입주는 내년 6월이다.
이 아파트는 안양지역 조합아파트중 가장 인기가 높다.
연초보다 매매가가 2백만∼1천2백만원정도 올랐다.
내달말쯤 동·호수 추첨이 이뤄진다.
안양시 안양동 삼성도 1천9백98가구의 대단지로 현재 38%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국철 안양역이 걸어서 3분 걸린다.
이곳 역시 매매가가 연초보다 8백만∼1천2백만원정도 뛰었다.
내달중에 동·호수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매물이 귀하다.
내년 5월 입주예정인 안양 석수 LG빌리지(1천8백93가구)는 국철 관악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연초에 비해 5백만∼9백만원정도 올랐다.
내년 2월∼3월께 동·호수 추첨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 평촌 평촌동 현대(9백67가구) 군포 산본동 대림(5백25가구) 고양시 일산동 현대3차(6백58가구) 일산동 현대2차(4백64가구) 등도 입지여건이 무난한 단지로 꼽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