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도 반도체株 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증시의 주가가 22일 급락했다.
이날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의 주가대폭락의 충격으로 반도체 및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아시아 주가들이 일제히 크게 떨어졌다.
일본 도쿄증시에서는 후지쓰 어드밴테스트 소니 주가가 5~7%씩 급락하면서 닛케이평균주가는 4백92.80엔(3%) 떨어진 1만5천8백18.25엔을 기록, 한달반만에 다시 1만6천엔선 아래로 내려갔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3백포인트(약 4.5%) 이상 빠지고 싱가포르와 홍콩증시의 주가낙폭은 각각 2.8%와 3.6%에 달했다.
앞서 인텔은 21일 3.4분기 매출이 전분기(83억달러)보다 3∼5% 느는데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인텔 주가는 23%나 대폭락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이날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의 주가대폭락의 충격으로 반도체 및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아시아 주가들이 일제히 크게 떨어졌다.
일본 도쿄증시에서는 후지쓰 어드밴테스트 소니 주가가 5~7%씩 급락하면서 닛케이평균주가는 4백92.80엔(3%) 떨어진 1만5천8백18.25엔을 기록, 한달반만에 다시 1만6천엔선 아래로 내려갔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3백포인트(약 4.5%) 이상 빠지고 싱가포르와 홍콩증시의 주가낙폭은 각각 2.8%와 3.6%에 달했다.
앞서 인텔은 21일 3.4분기 매출이 전분기(83억달러)보다 3∼5% 느는데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인텔 주가는 23%나 대폭락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