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국내 콜센터용 녹음장비 전문업체인 휴코산업(대표 구승모)을 인수합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휴코산업은 국내 콜센터용 녹음장비시장에서 점유율이 60%에 달하는 기업이라는게 로커스측 설명.

16명의 전직원이 기술인력인 휴코산업은 1백여개 회사를 기업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로커스는 휴코산업의 전문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기업용 통신솔루션을 자체상품으로 보유하게 됐다.

또 휴코산업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로커스가 지닌 기업용 통신솔루션, 부가장비, 무선인터넷 관련 서버 등 다양한 상품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

(02)3149-9000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