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주가가 6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7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원 하락한 6천30원(액면가 5천원).

이날 종가는 지난 5월18일의 5천6백40원(종가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외국계 CSFB증권 창구를 통해 58만주의 매도주문이 체결됐다.

외국인들은 26일에도 하나로통신 36만주를 순매도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하나로통신의 상반기 순손실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커지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파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