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브리지뉴스] 연률로 따진 독일 생산자가격상승률이 6월중 석유가격상승의 영향으르 근 9년만의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연방통계국은 6월 생산자물가가 5월보다는 0.3%, 1년전보다는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생산자물가상승률이 연률로 최고를 기록했던 것은 1991년 7월로 그 달의 인플레율은 3.3%였다. 통계당국의 이번 발표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측과 일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