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 삼풍아파트 16동 202호(50평형)가 오는 27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7계에서 입찰이 실시된다.

88년 8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사건번호 2000-5979)는 15층중 2층이며 남향으로 계단식이다.

지하철 교대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중앙공급식 난방으로 방은 4개다.

임차인 1명이 있으나 후순위여서 법적 대항력은 없다.

등기부상의 가압류 등은 낙찰후 잔금납부로 소멸된다.

감정가는 6억원이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4억8천만원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