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수학,CD롬과 인터넷으로 정복한다"

제이슨테크(대표 유재성)는 최근 고등학교 수학 전과정을 담은 교육용 CD롬타이틀 "수학사랑마을"을 선보였다.

수학사랑마을은 마치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것처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수학을 배울 수 있는 CD롬타이틀.현직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게 꾸몄다.

수학사랑마을은 또 학습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위해 한 단원이 시작할 때 이것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인터넷을 활용,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직접 평가해 볼 수도 있는 것도 수학사랑마을의 자랑이다.

제이슨테크의 에듀돔(www.edudom.com)에서 매달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를 칠 수 있다.

모의고사를 본 학생들은 전국석차,지원계열,지원학과,지역,성별 등에 따른 다양한 통계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의고사에 나온 각 문제에 대한 정답률이 제공돼 자신이 다른 학생에 비해 어떤 문제에 취약한지 판단,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제이슨테크의 유재성 사장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학을 재미있는 수학,경험하는 수학으로 바꾸기 위해 수학사랑마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수학사랑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펜티엄이상의 중앙처리장치(CPU),16메가바이트(MB)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운영체제(OS)는 윈도95이상이다.

수학사랑마을은 I, II 두 세트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 3만9천원이다.

(02)421-9495

김경근 기자 choic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