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예정대로 추진 .. 中國 신식산업부장 밝혀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한.중정보통신장관회담후 베이징에서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지추안 부장은 CDMA 이동전화 서비스를 포기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차이나유니콤이 CDMA 도입방안을 보고하면 금년 3.4분기중 정부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CDMA 사업을 추진해온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현대전자 등은 CDMA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측은 한중 정보통신장관회담에서 2세대(디지털 이동통신)와 2.5세대(IMT-2000 초기 서비스)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도 3.4분기중 결정하겠다고 한국측에 밝혔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