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일) 금리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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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기관의 풍부한 매수기반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8.82%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0.06%포인트 내린 연9.83%를 나타냈다.
현대사태 진정,주가오름세 등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자 시중은행 특수은행등 기관들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장초반 금리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통안채 2년물은 한때 연8.78%까지 떨어졌다.
국고채 3년물도 연8.75%까지 하락하는등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한국은행이 "통안채 금리의 급격한 하락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통안채 발행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매물이 나오면서 장마감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양상이 전개됐다.
통안채 2년물은 연8.82%까지 다시 올랐다.
그러나 장마감 무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마감됐다.
장진모 기자 jang@ hankyung.com
금융기관의 풍부한 매수기반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8.82%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0.06%포인트 내린 연9.83%를 나타냈다.
현대사태 진정,주가오름세 등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자 시중은행 특수은행등 기관들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장초반 금리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통안채 2년물은 한때 연8.78%까지 떨어졌다.
국고채 3년물도 연8.75%까지 하락하는등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한국은행이 "통안채 금리의 급격한 하락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통안채 발행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매물이 나오면서 장마감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양상이 전개됐다.
통안채 2년물은 연8.82%까지 다시 올랐다.
그러나 장마감 무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마감됐다.
장진모 기자 ja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