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예정기업 지상 IR] '쎄라텍' : '오승용 사장'
오승용 사장은 이 회사의 비전을 이렇게 제시하고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의 물결에 따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기술력과 품질 우선의 경영을 전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자제품은 인류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21세기 디지탈시대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 볼 때 전자 산업은 더욱 다양화,보편화 될 것이며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해 나갈 것입니다. 또 모든 기기에 전자 회로를 내장해 자동화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정보 및 지식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첨단 기술 문명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러한 산업사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전자파 규제가 심화되고 있고, 디지탈화에 따른 전자부품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IMT 2000에 따른 이동통신기기의 수요확대 및 증가,디지털 TV방송에 따른 TV의 수요 급증 및 방송장비의 증가 인터넷 사용급증에 따른 1차적인 PC 및 노트북의 보급확대 등에서 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오사장은 또 "국내 전자산업은 국가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국들과 경쟁하면서 세계 상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점에 서 있다. 현 상황에서 국내 전자부품 업체의 발전없이는 국내 전자산업이 세계 선진국으로는 발전할 수는 있겠으나 1,2위를 다투는 초강국으로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전자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전자부품업은 국가적으로 육성하고 키워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회사는 오는 2003년까지 세계첨단종합 전자부품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기술을 적용한 고부가 가치제품의 상품화에 주력한다.
또 산학연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한 신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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