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부산 대전 분당신도시 등 전국 9개도시에서 확보하고 있는 국유지 34필지 8천여평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국유지는 토공이 국가(건설교통부장관)로부터 수탁받아 보유하고 있는 땅이다.

매각대상토지의 용도는 일반주거 준농림 근린상업지 등이다.

토공은 오는 15-16일 지사별로 신청을 받아 17-18일 입찰에 부칠 계획이다.

대금은 금액에 관계없이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안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인터넷(www.koland.co.kr)을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0342)738-7656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