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수원영통 용인구갈2 안양평촌 경기포승 충남부곡택지개발지구에 조성한 단독택지 상업용지 등 1백28필지, 3만7천평을 내달 2일부터 분양한다.

수원영통지구에서는 <>단독주택지 7필지 <>중심상업지 및 근린상업지 각각 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가 공급된다.

토공이 지난 3월 수원영통지구 토지를 분양했을때 평균 2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독주택지의 평당 분양가는 2백40만~2백80만원선이다.

중심상업용지 주변엔 오는 9월 대형 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계약자는 계약후 5개월안에 대금을 한꺼번에 납부하거나 1~4년간 나눠 낼 수 있다.

일시불로 내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입찰때 1순위가 부여낸다.

토공은 내달 2일부터 순위별로 추첨 및 입찰신청을 받는다.

(0331)220-0393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