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홍콩과 미국 등지에서 국내 14개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게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로드쇼에는 주)IMRI사를 비롯,한국지엠엑스사와 포롬디지탈사,GIS소프트사 등이 참여한다.

또 온라인 게임업체로는 아오조라,지오인터렉티브,위자드소프트,제이씨엔터테인먼트,위즈게이트사 등이 참가한다.

KOTRA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1백여 해외 투자가와 직접 투자유치 협상을 전개,5천만달러의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각 기업들이 미국현지에 마케팅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컨설팅협회(KCA)와 아더앤더슨 코리아에서도 이번 투자유치 상담회에 참여,현지상담 진행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