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정보통신, 대만에 반도체 검사장비 598만$ 수출계약
기라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대만 메모리 반도체생산업체들이 하반기 D램 물량을 증산하기 위해 검사장비를 대거 매입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힘입어 관련 검사장비수출이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검사장비분야는 부가적인 소모제품의 수요가 많은 등 수익성이 높다"며 "지난 4년전 이 분야에 진출한 이후 매년 3백% 이상의 매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R&D투자 확대등를 통해 반도체 검사장비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