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콘도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한솔개발의 "오크밸리 사우스콘도"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초고속정보통신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한 사이버콘도다.

PC통신을 비롯 인터넷, 화상전화 등이 가능한 전용회선이 객실까지
연결돼 휴식을 취하면서도 멀티미디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콘도는 지하 1층, 지상 7층의 지중해풍으로 지어진다.

31.46.52.77평형 1백60실 규모로 분양가는 6천2백만-1억5천4백만원(6회
분납)이다.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02)555-5005

< 백광엽 기자 kecore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