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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파워 NGO] '우리복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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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년 7월 창립
    <>회원 장애체험
    <>대구시 보건복지 여성국.시의회 활동 모니터
    <>시민강좌와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복지학생캠프 개최
    <>실직가정돕기 범국민 결연사업
    <>청소년 공부방 설치
    <>주소 : 대구시 서구 평리3동 721-1번지
    <>전화 : (053)564-8427

    -----------------------------------------------------------------------

    지난해 11월초 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과 가톨릭근로자 회관에서는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9년 2기 복지아카데미가 열렸다.

    5주동안 열린 복지아카데미는 우리복지시민연합의 핵심활동 중 하나다.

    이 기간에 아카데미 강사와 수강생들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노동 사회 여성 등 각 분야의 복지활동에 대해 열띤 토론
    을 벌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복지연합"은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을 목적으로 지난 94년 아카데미를 만들었다.

    회원수는 4백여명으로 늘어났다.

    회원의 연령대도 20~60대로 다양하다.

    사무국 직원 4명과 부설기관 직원을 합쳐 상근직원 9명으로 활동적인 단체로
    자리를 잡았다.

    복지연합은 일반 복지단체와 달리 자선사업 수준을 벗어난다는 게 특징이다.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며 이들의 권익과 인권을 향상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복지운동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복지연합 사무국은 늘 분주하다.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때문이다.

    복지 아카데미를 비롯 복지의정 감시단, 사회복지권리찾기운동 본부,
    사회복지시설 연구회,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모임인 빛들, 격주간 소식지
    "함께하는 세상"발간, 실직가정돕기 결연사업 등을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

    복지아카데미는 복지단체 최초로 출범한 사회복지대학을 모태로 복지 이론과
    실제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의회 의정 모니터 사업인 복지 의정감시단은 시의회에서 논의되는 복지
    관련 의원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자료화한다.

    소외계층의 인권과 권익을 위한 모임인 "사회복지 권리찾기 운동본부"도
    올해초 만들어졌다.

    또 PC통신 나우누리에 회원방을 개설한데 이어 복지관련 각종 정보를 담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ooriwelfare.org)도 선보일 계획이다.

    부설기관으로 청소년의 학습과 캠프 문화탐방 봉사활동 탁구교실 수화교실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부방, 대구와 대구인근의 장애인관련 소식을 제공
    하는 장애인 복지신문,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육자와 아동이
    가구를 형성해 가족공동체로 함께 살아가는 해뜨는 집도 운영하고 있다.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국장은 "복지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권리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 등
    복지관련 제도의 문제점도 지적, 전체 복지수준을 높이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연합은 김규원 경북대 교수와 고건상 신부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영화(경북대교수) 김은숙(주부) 김창규(피아기획대표) 김희섭(학원강사)
    류한신(일신화학지부장) 송재경(의사) 송해익(변호사) 우병걸(장애인신문지
    사장) 우정욱(나우북스대표) 이병희(변호사) 이왕욱(목사) 전양진(영남이공
    대교수)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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