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국무조정실장, 허문도 전통일원장관, 황산성 전환경장관, 최환 전
부산고검장 등 18명이 12일 자민련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김종필 명예총재, 이한동 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갖고 자민련이 추진하는 보수대연합 취지에
동참해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민련에 입당한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허문도 <>황산성 <>정해주 <>최환 <>신은숙 전순천향대교수
<>이희자 한국근우회장 <>윤석천 부산 금정구청장 <>박경재 변호사
<>우성 전노동부차관 <>김명수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이병하 신성대학장
<>김종표 단국대교수 <>양복규 종암고설립자 <>이학 용인대이사장
<>유운영 전 주멕시코공보참사관 <>이창섭 전서울방송앵커
<>안승근 용인대교수 <>이규황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