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해 2백93억3천5백만달러
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98년의 2백81억1천5백만달러보다 12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중 순익은 2백62억6천만달러로 98년(2백76억2천만달러)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미 중앙은행 수입의 대부분은 FRB가 공개시장에서 사들이는 미재무부
채권수익률에서 발생한다.

< 김재창 기자 char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