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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법시다] 2000년 전망 : '역학으로 본 재테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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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경진년이다.

    경은 오행으로 금이고 흰색이다.

    띠로는 용띠다.

    합치면 흰용의 서기가 비치는 해가 된다.

    우리나라는 간 방의 목 기를 띠고 있어 경금의 상극으로 경자가 든 해에
    국난이 있어 왔다.

    근세에 일본에 국치를 당한 해가 경술년이고 동족간에 총부리를 마주했던
    것도 경인년이다.

    4.19가 일어났던 해가 경자년이며 광주의 비극이 있었던 해가 경신년이었다.

    이로 미뤄 경진년을 두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절대로 전쟁이나
    크나큰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IMF체제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소시민들에게 물가상승은 고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는 경기 때문에 고용창출이 더뎌 실직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가장들의 한숨이 메아리칠 것이다.

    이것이 새해 경진년의 고통이라면 고통이겠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도 재벌은 있는 법이다.

    자신의 운세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해이다.

    역학의 정수인 기문둔갑을 통해 경진년을 전망해 보자.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져 크게 활성화될 업종은 없을것 같다.

    그래도 섬유 목재 자동차 컴퓨터 관련업종은 다소 부각될 전망이다.

    백룡의 해여서 금융과 증권에도 햇볕은 들 것 같지만 여름에 증권대란을
    겪을 듯 싶다.

    소액투자자는 여름을 주의해야 한다.

    에너지 업종은 봄에 활황세가 예상되고 부동산도 봄과 가을에 반짝
    빛나겠다.

    유흥 서비스업종은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다.

    이는 생산직종보다 소비직종이 부각된다는 뜻으로 국익엔 해롭다는 뜻도
    된다.

    증권에 투자한다면 돼지띠와 쥐띠는 섬유 자동차 목재 펄프 컴퓨터업종에
    득이 있다.

    범띠와 토끼띠는 에너지 화학제품 조명기구 관련업종에서 이롭다.

    뱀띠와 말띠는 부동산이나 건설주에서 이익을 볼 수 있겠다.

    원숭이띠와 닭띠는 운수업 택배업 서비스업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재테크의
    요령이다.

    양띠 소띠 개띠 용띠는 보험주와 은행주 등에서 재미를 보겠다.

    창업을 한다면 생산직종보다 먹고 마시는 업종과 청소년 아동 등이 주요
    고객인 업종이 당분간 득세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론 선물코너나 출산용품 아동복 등이 유리하다.

    인터넷 관련업종은 장기적으로는 유망하나 단기적으론 소문에 비해 실익이
    적을 듯 싶다.

    사주에 목기가 강한 사람은 컴퓨터그래픽이나 디자인 인테리어로서 성공하게
    되고 화기가 강한 사람은 에너지 정보 영화 관련업종이 유망하다.

    토기가 강한 이는 부동산 환경관련업 건축 토목 등에서 발전하게 된다.

    금기가 강한 사람은 금융 보험 회계 등에서 대성할 운세다.

    수기가 강한 이는 서비스업이나 해외로 진출해 살길을 개척해야 한다.

    < 학선 류래웅 고려기문학회 회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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