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민주개혁위한 인천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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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5월 발족
<> 북한동포돕기 인천본부 구성
<> 실업극복 국민운동 참여
<> 올바른 지방자치 참여위한 사업단 구성
<> 고용안정.민중 생존권보장위한 대책위 구성
<> 저소득 실직가정.결식아동 결연사업
<> 대우사태 해결위한 시민대책위 구성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심정1동 407-2 상덕빌딩3층
<> 전화 : (032)431-8637
------------------------------------------------------------------------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는 인천지역 정치 경제 문화 교통 등의
과제를 해결키 위해 97년 출범했다.
대중지지기반이 취약한 기존 시민사회운동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동
운동가를 포함, 교수 변호사 시의원 종교인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조직구성도 민노총 인천본부를 비롯, 노동단체와 환경운동연합 여성의전화
등 40여개 단체가 참여해 연합체 성격을 띠고 있다.
시민연대는 발족하자마자 북한동포 돕기 인천본부를 구성, 모금운동에 나서
5천여만원을 관련단체에 전달했다.
또 영흥도 유연탄 화력발전소건설 반대에 나서 청정연료 사용 등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연대 활동의 특징중 하나는 실업 등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해결책 모색이다.
98년 "대량실업 실태와 해결과제"란 주제의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노동자
고용안정 지원사업에도 나섰다.
인천의 남동공단 부평공단 등에 대한 고용실태 조사와 함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시 상담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업방지와 재취업 알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은 98년말 "실업극복 국민운동 인천본부" 결성의 밑거름이 됐다.
고통받는 이웃을 보듬기 위한 저소득 실직가정.결식아동과의 결연도
시민연대의 주요 사업이 됐다.
최근엔 인천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우자동차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행진을 벌였다.
98년말 시작한 "한국통신 설비비 상환촉구 시민행동"은 매주 한번씩 거리
캠페인과 시민 서명을 통해 소비자 주머니에서 부당하게 나간 전화설비비
되찾기 운동을 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올해부터 "아파트 공동체 운동"을 펼쳐 하자보수 문제, 재개발
관련 문제, 관리비 운영 등 아파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의 총선에 맞춰 "정치개혁 시민행동" 프로그램을 기획, 부패 정치인
낙선운동과 민주지향 개혁공약을 요구해 나갈 예정이다.
윤관석 사무처장은 "올핸 지방정부감시운동본부와 인천시민권리바로세우기
운동본부를 세워 좀더 체계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김선일 법명사 주지스님과 김영규 인하대교수, 박동일 목사,
오순부 부평시민모임공동대표, 이은구 민노총인천지역본부장 등 8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 북한동포돕기 인천본부 구성
<> 실업극복 국민운동 참여
<> 올바른 지방자치 참여위한 사업단 구성
<> 고용안정.민중 생존권보장위한 대책위 구성
<> 저소득 실직가정.결식아동 결연사업
<> 대우사태 해결위한 시민대책위 구성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심정1동 407-2 상덕빌딩3층
<> 전화 : (032)431-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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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는 인천지역 정치 경제 문화 교통 등의
과제를 해결키 위해 97년 출범했다.
대중지지기반이 취약한 기존 시민사회운동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동
운동가를 포함, 교수 변호사 시의원 종교인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조직구성도 민노총 인천본부를 비롯, 노동단체와 환경운동연합 여성의전화
등 40여개 단체가 참여해 연합체 성격을 띠고 있다.
시민연대는 발족하자마자 북한동포 돕기 인천본부를 구성, 모금운동에 나서
5천여만원을 관련단체에 전달했다.
또 영흥도 유연탄 화력발전소건설 반대에 나서 청정연료 사용 등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연대 활동의 특징중 하나는 실업 등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해결책 모색이다.
98년 "대량실업 실태와 해결과제"란 주제의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노동자
고용안정 지원사업에도 나섰다.
인천의 남동공단 부평공단 등에 대한 고용실태 조사와 함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시 상담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업방지와 재취업 알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은 98년말 "실업극복 국민운동 인천본부" 결성의 밑거름이 됐다.
고통받는 이웃을 보듬기 위한 저소득 실직가정.결식아동과의 결연도
시민연대의 주요 사업이 됐다.
최근엔 인천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우자동차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행진을 벌였다.
98년말 시작한 "한국통신 설비비 상환촉구 시민행동"은 매주 한번씩 거리
캠페인과 시민 서명을 통해 소비자 주머니에서 부당하게 나간 전화설비비
되찾기 운동을 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올해부터 "아파트 공동체 운동"을 펼쳐 하자보수 문제, 재개발
관련 문제, 관리비 운영 등 아파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의 총선에 맞춰 "정치개혁 시민행동" 프로그램을 기획, 부패 정치인
낙선운동과 민주지향 개혁공약을 요구해 나갈 예정이다.
윤관석 사무처장은 "올핸 지방정부감시운동본부와 인천시민권리바로세우기
운동본부를 세워 좀더 체계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김선일 법명사 주지스님과 김영규 인하대교수, 박동일 목사,
오순부 부평시민모임공동대표, 이은구 민노총인천지역본부장 등 8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