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남부터미널 부지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현대 슈퍼빌"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공급가구수는 62~1백평형의 8개 평형 6백45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1천만원
내외이다.

지하3층, 지상 22~46층의 아파트 4개동과 상가와 오피스텔이 각 1개동씩
들어선다.

철골조 트라이앵글식 구조로 리히터규모 6~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됐다.

15층 이상의 후면부에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첨단정보화시스템을 갖추고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3년 7월 입주예정이다.

*(02)3472-000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