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부동산 : '내년도 신규분양 유망 아파트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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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은 특색 있는 신규분양 아파트를
주목하라.
이젠 단지규모 교통 주거환경 외에도 조망권이나 광통신망 등을 제대로
갖추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실제로 한강변 아파트나 사이버아파트는 인근 지역의 비슷한 평형보다
시세가 10% 이상 높게 형성되는 추세다.
이왕이면 입지여건이 좋으면서 쾌적한 환경에 첨단 기능까지 갖춘 아파트를
골라야 승산이 높다.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유망 아파트단지 10선을 소개한다.
<> 동부이촌동 LG =LG건설이 한강 외인아파트를 헐고 1만4천5백여평의
부지에 54,64,75평형 6백60가구를 건립한다.
가능한 많은 동에서 한강이 보이게끔 단지배치가 이뤄지는게 장점이다.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강변북로 동작대교를 쉽게 탈 수 있고 지하철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평당분양가는 1천2백만~1천5백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입지여건이
워낙 빼어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화곡동 대우 =주공 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중대형 위주로 2천1백76가구가 건립된다.
우장산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이고 화곡로와 강서로를 이용한
도로교통 여건도 괜찮다.
재택근무가 무리없을 수준의 초고속 광통신망이 설치될 예정이다.
<> 신대방동 롯데 =신생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대방여중고 바로
옆에 있다.
내년에 지하철7호선이 개통되면 신풍역까지 걸어서 5분안에 닿을 수 있다.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시흥대로를 통한 도로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강남이나 여의도로 진출하기가 수월해 수요층도 탄탄한 편이다.
<> 길음동 삼성 =길음1구역 재개발아파트로 광통신망이 깔릴 예정이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과 걸어서 5분거리이고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도심진입
이 수월한 편이다.
인근 정릉 미아지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3만여가구의 아파트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이버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돈암동 삼성아파트는 인근 아파트보다
시세가 10%가량 높다.
<> 월곡동 두산 =월곡근린공원 옆에 자리한 환경친화형 아파트다.
2천6백가구의 대단지로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철6호선 월곡역과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신세계백화점과 공사중인 현대백화점이 가깝다.
인근에 숭인 숭곡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괜찮다.
<>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단지 뒤로 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천9백4가구로 내년 상반기 분양물량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2호선 봉천역까지 도보로 10분이면 닿는다.
봉천3,8구역과 함께 1만여가구의 아파트촌을 이루게 돼 각종 편익시설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 사당동 삼성 =사당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지하철7호선 남성역과 걸어서 10분거리다.
바로 옆에 LG아파트가 있고 총신대 숭실대가 인접해 있다.
강남권에 속하지만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에 들어서는 재개발아파트다.
지하철2호선 봉천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다.
바로 옆에 건립중인 봉천3구역(5천가구), 봉천8구역(2천5백가구)과 합쳐
1만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 신정동 도개공 =신투리 택지지구안에 들어서는 공영아파트다.
내년 3월에 20~26평형 6백40가구와 33평형 5백3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이고 목동아파트 단지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도시철거민에게 특별분양되므로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 공릉동 도개공 =공릉 택지개발지구안에 건립되는 아파트다.
지하철6호선 화랑대역이 단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공영아파트로선 큰 평형인 33평형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6일자 ).
주목하라.
이젠 단지규모 교통 주거환경 외에도 조망권이나 광통신망 등을 제대로
갖추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실제로 한강변 아파트나 사이버아파트는 인근 지역의 비슷한 평형보다
시세가 10% 이상 높게 형성되는 추세다.
이왕이면 입지여건이 좋으면서 쾌적한 환경에 첨단 기능까지 갖춘 아파트를
골라야 승산이 높다.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유망 아파트단지 10선을 소개한다.
<> 동부이촌동 LG =LG건설이 한강 외인아파트를 헐고 1만4천5백여평의
부지에 54,64,75평형 6백60가구를 건립한다.
가능한 많은 동에서 한강이 보이게끔 단지배치가 이뤄지는게 장점이다.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강변북로 동작대교를 쉽게 탈 수 있고 지하철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평당분양가는 1천2백만~1천5백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입지여건이
워낙 빼어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화곡동 대우 =주공 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중대형 위주로 2천1백76가구가 건립된다.
우장산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이고 화곡로와 강서로를 이용한
도로교통 여건도 괜찮다.
재택근무가 무리없을 수준의 초고속 광통신망이 설치될 예정이다.
<> 신대방동 롯데 =신생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대방여중고 바로
옆에 있다.
내년에 지하철7호선이 개통되면 신풍역까지 걸어서 5분안에 닿을 수 있다.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시흥대로를 통한 도로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강남이나 여의도로 진출하기가 수월해 수요층도 탄탄한 편이다.
<> 길음동 삼성 =길음1구역 재개발아파트로 광통신망이 깔릴 예정이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과 걸어서 5분거리이고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도심진입
이 수월한 편이다.
인근 정릉 미아지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3만여가구의 아파트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이버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돈암동 삼성아파트는 인근 아파트보다
시세가 10%가량 높다.
<> 월곡동 두산 =월곡근린공원 옆에 자리한 환경친화형 아파트다.
2천6백가구의 대단지로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철6호선 월곡역과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신세계백화점과 공사중인 현대백화점이 가깝다.
인근에 숭인 숭곡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괜찮다.
<>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단지 뒤로 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천9백4가구로 내년 상반기 분양물량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2호선 봉천역까지 도보로 10분이면 닿는다.
봉천3,8구역과 함께 1만여가구의 아파트촌을 이루게 돼 각종 편익시설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 사당동 삼성 =사당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지하철7호선 남성역과 걸어서 10분거리다.
바로 옆에 LG아파트가 있고 총신대 숭실대가 인접해 있다.
강남권에 속하지만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에 들어서는 재개발아파트다.
지하철2호선 봉천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다.
바로 옆에 건립중인 봉천3구역(5천가구), 봉천8구역(2천5백가구)과 합쳐
1만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 신정동 도개공 =신투리 택지지구안에 들어서는 공영아파트다.
내년 3월에 20~26평형 6백40가구와 33평형 5백3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이고 목동아파트 단지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도시철거민에게 특별분양되므로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 공릉동 도개공 =공릉 택지개발지구안에 건립되는 아파트다.
지하철6호선 화랑대역이 단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공영아파트로선 큰 평형인 33평형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