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 대표 >

금동조명은 전자안정기와 형광램프를 생산, 수출하는 업체로 96년 이후 매년
1백80~3백20%의 수출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조명산업 전반이 수출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96년 1백30만달러에도 못미치던 수출실적이 3년후인 금년 상반기만도 10배가
넘는 1천4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은 이 회사의 전략상품인 전자안정기
덕분이다.

이 회사의 전자안정기는 일본공업규격승인과 유럽수출승인을 획득,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국내최초로 26mm 짜리 절전형 형광램프를 생산, 양산에 들어간
것도 수출신장에 한몫을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