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부천 상동 이달2천가구 공급..생활여건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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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의 인기 택지개발지구인 부천 상동지구에서 현대산업개발
주택공사 서해종합건설 등 3사가 이달중 2천4백2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내년 초에는 금호건설 경남기업 대우건설 등 8개사가 3천4백52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94만여평에 달하는 상동지구는 개발이 끝나는 3년후엔 5만2천명을 수용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중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중동지구(1백63만평)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1월 분양된 SK.LG아파트(4백96가구)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6.9대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경기지방공사의 "써미트빌"(5백59가구)도 1순위에서 1.4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공급계획= 주택공사가 오는 4일 부천시청 옆에 견본주택을 열고 8일 1,2
순위 청약을 받는다.
2개 블럭에서 32평형 단일평형을 공급한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성우종합건설은 부천LG백화점옆 견본주택에서 13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39~57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5백11가구가 선보인다.
단지내 학교 및 편익시설이 가깝다.
단지 중앙부에 위치해 소음도 거의 없다.
서해종합건설은 12월말께 송내역 부근에 견본주택을 마련해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2개 블럭에서 43평형과 48평형 8백56가구를 내놓는다.
당초 12월 중순에 합동분양하려던 금호건설 경남기업 등 8개사는 내년
1월8일께 견본주택을 열고 1월13일쯤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지여건= 단지규모가 크고 교통과 생활여건이 무난한 대규모 주거타운
이다.
국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좋다.
중동대로나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 손쉽게 드나들 수 있다.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걸맞게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진다.
단지내 편익시설과 함께 인근 중동신도시에 있는 LG백화점 까르푸 등의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동대로가 단지를 남북으로 지나게 돼 도로변에
위치한 아파트에선 소음이 우려된다.
또 국철 송내역과 부개역이 아파트별로 1.3~3km가량 떨어져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
주택공사 서해종합건설 등 3사가 이달중 2천4백2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내년 초에는 금호건설 경남기업 대우건설 등 8개사가 3천4백52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94만여평에 달하는 상동지구는 개발이 끝나는 3년후엔 5만2천명을 수용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중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중동지구(1백63만평)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1월 분양된 SK.LG아파트(4백96가구)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6.9대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경기지방공사의 "써미트빌"(5백59가구)도 1순위에서 1.4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공급계획= 주택공사가 오는 4일 부천시청 옆에 견본주택을 열고 8일 1,2
순위 청약을 받는다.
2개 블럭에서 32평형 단일평형을 공급한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성우종합건설은 부천LG백화점옆 견본주택에서 13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39~57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5백11가구가 선보인다.
단지내 학교 및 편익시설이 가깝다.
단지 중앙부에 위치해 소음도 거의 없다.
서해종합건설은 12월말께 송내역 부근에 견본주택을 마련해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2개 블럭에서 43평형과 48평형 8백56가구를 내놓는다.
당초 12월 중순에 합동분양하려던 금호건설 경남기업 등 8개사는 내년
1월8일께 견본주택을 열고 1월13일쯤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지여건= 단지규모가 크고 교통과 생활여건이 무난한 대규모 주거타운
이다.
국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좋다.
중동대로나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 손쉽게 드나들 수 있다.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걸맞게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진다.
단지내 편익시설과 함께 인근 중동신도시에 있는 LG백화점 까르푸 등의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동대로가 단지를 남북으로 지나게 돼 도로변에
위치한 아파트에선 소음이 우려된다.
또 국철 송내역과 부개역이 아파트별로 1.3~3km가량 떨어져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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