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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부분 리노베이션' 인기..버려진 공간 이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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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의 기능을 보완하는 "부분 리노베이션"이 인기다.

    집 앞쪽이나 뒷쪽에 발코니를 만들거나 마당에 작은 정원을 꾸미기도 한다.

    잘 쓰지 않는 공간인 지하실이나 보일러실 을 개조해 홈바(Home Bar)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단독주택 부분 리노베이션은 큰 돈 들이지 않고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지은 지 얼마 안된 주택을 리노베이션하기도 한다.

    <> 발코니 설치 = 집 뒤쪽에 발코니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공간엔 세탁기를 놓거나 창고로 쓸 수 있다.

    1백50만~2백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앞쪽에 발코니를 만든후 화단으로 꾸밀 수도 있다.

    화단으로 꾸밀땐 일반 흙보다 3분의1정도 가볍고 영양분이 풍부한 인조흙을
    사용하는게 낫다.

    버려진 공간을 멋진 공중정원으로 만드는 셈이다.

    <> 마당 활용 = 마당 일부를 정원으로 꾸미는 사례가 많다.

    마당에 평상을 놓거나 작은 정자를 설치하고 조경을 하면 훌륭한 가족공원이
    된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는 경우에는 대문을 자동개폐시스템으로 바꾸고 마당
    한쪽을 주차장으로 써도 된다.

    <> 단열 보강 = 단독주택 외벽을 스티로폼 등의 단열재로 감싸고 드라이비트
    나 인조석으로 마감을 하면 된다.

    단열효과를 높이고 주택 외관도 보기 좋게 꾸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수
    있다.

    2층주택의 경우 1천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된다.

    <> 버려진 공간 활용 = 보일러실이나 창고, 지하실 등은 단독주택에서 버려
    진 공간이다.

    습기 누수는 물론 난방이나 조명 환기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공간은 외부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하실이나 보일러실 창고 등을 서재 공부방 음악연습실 등으로
    꾸미는 사례가 많다.

    <> 기타 = 벽체를 헐고 아파트처럼 붙박이장을 만들기도 한다.

    깔끔한 느낌을 주고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방 화장실 욕실 등 손이 많이 가는 부분들은 최근 선보이고 있는 조립식
    화장실이나 일체형 주방으로 바꾼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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