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전자가 신입사원 50명과 경력사원 50명 등 사원 1백명을 모집한다.

성미전자는 동원그룹 계열사로 광전송장비 및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다.

신입사원의 모집부문은 연구직 기술직 영업직 사무직으로 나뉘어진다.

연구 영업 관리직은 대졸 이상, 기술직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전기 전자공학과 등을 포함, 정보통신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산업공학,
경영 회계 관련과를 전공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경력사원 연구직에 지원하려면 광전송시스템이나 데이터네트워크,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 등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한다.

기술직은 정보통신기기 생산기술업무에 종사했거나 웹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람을 찾는다.

영업직의 경우 정보통신기기 수출영업이나 통신서비스사업자에 대한
정보통신기기 영업 경험자를 구한다.

대학에 배포된 입사지원서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www.sungmi.co.kr)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20일까지 접수시키면 된다.

지원서 접수기한은 오는 20일.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621-3 성미전자
인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시키면 된다.

인터넷 접수(dkmin@sungmi.co.kr)도 가능하다.

성미전자는 올해 1천8백억원어치를 팔아 1백20억원가량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