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예정기업인 코네스의 올해 매출이 지난보다 40% 증가한 2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태석 코네스사장은 4일 기업설명회(IR)에서 "최근 출시한 영어 및 컴퓨터
교재, CD롬 타이틀 등의 판매가 호조를 올해 2백억원대 매출이 무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영상 컨텐츠개발을 위해 한국방송제작단(구 KBS제작단)을 인수
했고 인터넷 방송아카데미를 개원해 교육전문 사이트인 "에듀박스"의 회원이
20만여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네스 컴교실"은
현재 전국 2백50여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내년중"에듀박스"의
회원도 1백6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네스(액면가 5천원)는 오는 10,11일 공모주청약에 들어간다.

공모희망가는 2만2천원이며 주간사회사(대우증권)이 평가한 본질가치는
8천6백27원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