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배웁시다] '직장 상사 리드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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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를 리드하라"
직장내 조직체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부하"와 "상사"의 관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상명하달식 분위기는 사라져 가는 추세다.
이젠 명령받은 일을 "성실함"만으로 우직하게 처리해선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업무가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직급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개개인이 스스로
창의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자신의 업무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인정받는다.
직장상사를 리드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다.
<> 자기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회사가 처한 여건이나 부서에서 다루는 일의 진행상황 등에 대해 철처히
파악해 두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업무에 대한 정보나 처리하는 실력이 뛰어나면 좋든 싫든 상사가 부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상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관한한 회사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게
급선무다.
<> 한단계 위에서 생각하라
직급에 맞게 생각하고, 지시받은 사항만 처리하고 보고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신의 직급이 "대리"라면 "과장"의 시각과 사고방식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업무를 보고할 때에는 자신의 업무 범위내에서 일어나는 사항과 함께 그
의미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미래를 예측하고 주의를 촉구하는 일도 필요하다.
<> 업무 이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면 자신의 경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생각지도 않은 경우 업무와도 연결시킬 수 있다.
또 새로운 사항과 사고방식을 받아들여 소화하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다국적기업인 "3M"은 사내에서 "15% 룰"을 적용한다.
일과시간의 15%를 비업무분야에 할당한다는 내용이다.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가졌던 사항이나 취미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시간이 공식적으로 주어지지 않는 회사라 해도 자신의 관심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갈 필요가 있다.
<> 최신정보를 습득하라
예전에 직장상사가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상위정보의
전달자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보전달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한 사람이 부서내에서
영향력을 갖는다.
업무에 관한 정보는 항상 수집하고 컴퓨터 폴더를 통해 정리해 두는 요령이
필요하다.
<> 상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상사 역시 업무에 따른 고충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상사의 업무수행에 관련된 정보는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능동적인 업무수행이 지나쳐 상사의 권역을 넘나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업무 영역이 혼란스러울 경우는 상사와 의논해 담당자가 누구인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 모든 상사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
상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파악해 둬야 한다.
또 상사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배울 점을 찾는
자세를 갖는게 중요하다.
상사가 가진 단점은 자신이 상사의 입장에 있을 때 좋을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상사로서 삼가야할 행동이나 말들을 기록해 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침묵은 금이 아니다
상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간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의 의사와 이유를 밝히고
설득해야 한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책을 가까이해서 문제의식을 키워 나가야 한다.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업무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과 방향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
-----------------------------------------------------------------------
<> 도움말 : 윤봉락(현대인재개발원 수석교수)
윤옥한(대림교육연구원 과장)
변상호(한국전력공사 기업문화팀 과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
직장내 조직체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부하"와 "상사"의 관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상명하달식 분위기는 사라져 가는 추세다.
이젠 명령받은 일을 "성실함"만으로 우직하게 처리해선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업무가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직급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개개인이 스스로
창의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자신의 업무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인정받는다.
직장상사를 리드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다.
<> 자기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회사가 처한 여건이나 부서에서 다루는 일의 진행상황 등에 대해 철처히
파악해 두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업무에 대한 정보나 처리하는 실력이 뛰어나면 좋든 싫든 상사가 부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상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관한한 회사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게
급선무다.
<> 한단계 위에서 생각하라
직급에 맞게 생각하고, 지시받은 사항만 처리하고 보고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신의 직급이 "대리"라면 "과장"의 시각과 사고방식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업무를 보고할 때에는 자신의 업무 범위내에서 일어나는 사항과 함께 그
의미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미래를 예측하고 주의를 촉구하는 일도 필요하다.
<> 업무 이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면 자신의 경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생각지도 않은 경우 업무와도 연결시킬 수 있다.
또 새로운 사항과 사고방식을 받아들여 소화하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다국적기업인 "3M"은 사내에서 "15% 룰"을 적용한다.
일과시간의 15%를 비업무분야에 할당한다는 내용이다.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가졌던 사항이나 취미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시간이 공식적으로 주어지지 않는 회사라 해도 자신의 관심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갈 필요가 있다.
<> 최신정보를 습득하라
예전에 직장상사가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상위정보의
전달자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보전달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한 사람이 부서내에서
영향력을 갖는다.
업무에 관한 정보는 항상 수집하고 컴퓨터 폴더를 통해 정리해 두는 요령이
필요하다.
<> 상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상사 역시 업무에 따른 고충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상사의 업무수행에 관련된 정보는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능동적인 업무수행이 지나쳐 상사의 권역을 넘나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업무 영역이 혼란스러울 경우는 상사와 의논해 담당자가 누구인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 모든 상사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
상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파악해 둬야 한다.
또 상사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배울 점을 찾는
자세를 갖는게 중요하다.
상사가 가진 단점은 자신이 상사의 입장에 있을 때 좋을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상사로서 삼가야할 행동이나 말들을 기록해 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침묵은 금이 아니다
상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간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의 의사와 이유를 밝히고
설득해야 한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책을 가까이해서 문제의식을 키워 나가야 한다.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업무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과 방향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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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 : 윤봉락(현대인재개발원 수석교수)
윤옥한(대림교육연구원 과장)
변상호(한국전력공사 기업문화팀 과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