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이드] 중기/벤처 : 일손 크게 부족...발로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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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벤처기업과 내수 호경기 맞은 중소기업을 노크하라''
벤처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균 20%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면서
고용증대의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지난해 IMF 상황에서 채용을 하지않고 오리혀 감원을 했던 중소업계도
올해는 내수경기 회복과 함께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량 벤처기업들은 연말까지 적게는 수명에서 수십명까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전기기 분야 우량 벤처기업인 기인시스템은 11월말 연구개발 영업 관리
기획 등의 분야에서 12명을 채용키로 했다.
서류심사와 1,2차 면접을 통해 뽑는다.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세 급신장에 따라 하반기중 60명,
내년 상반기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을 통해 수시 채용하며 1,2차 면접이 있다.
반도체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새 공장 건립에 따라 서류심사와 두차례
면접을 통해 연내 20~30명을 뽑을 예정이다.
반도체용 현상액 전문업체인 크린크리에티브는 11월말까지 고분자공학과
화공과 전공자들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석사학위 소지자는 우대채용.
보안장비 업체인 성진씨앤씨는 11월중 30명을 뽑을 계획이고 개인휴대통신
단말기 업체인 제이텔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마케팅 부문에서 5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RF(고주파)카드시스템업체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중 10명,
보랭재 제조기업인 화인텍이 5명, 에스엘전자가 8명을 뽑기로 했다.
벤처기업들은 대개 필요할 때마다 알음알음으로 수시 채용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해당 분야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벤처기업
을 직접 찾아가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영자는 의외로 용기있게 자사를 찾아준 사람에게 호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등록을 앞둔 벤처기업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로 스톡옵션제를 통해 사원들이 억대의 주식자산을
보유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언급한 회사 중 코스닥 등록을 앞둔 기업으로는 유나이티드제약
크린크리에티브 주성엔지니어링 기인시스템 등으로 모두 우량 회사들이다.
중견기업들도 30~50명 가량 뽑는 곳이 많다.
종합건자재 및 페인트회사인 금강.고려화학그룹은 11월초께 1백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토익 우수자를 우대한다.
유리 생산업체인 한글라스는 11월초 30명을 채용할 계획.
팀장 면접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농기계업체인 대동공업이 40~50명, 제일엔지니어링그룹이 11월말 서류
필기 면접을 통해 24명을 뽑는다.
일진그룹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많은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스포츠의류
메이커인 영원무역은 영어구두시험을 통해 30명 정도를 수시 채용키로 했다.
중소업종 중에는 평균 40%의 매출신장세를 보이는 자동차부품업종과 반도체
장비업종을 주목할 만하다.
자동차부품업계는 지난해 사람을 줄인 탓에 손이 달리는 곳이 많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자동차용 소음진동 방지제품을 생산하는 대한화학은
11~12월초 30명을 뽑을 예정이다.
서류 1,2차면접 신체검사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뽑는다.
자동차 케이블 생산업체인 삼영케불은 11월초 영어 구두시험 등을 통해
14명을 채용할 계획.
자동차용 반도체제품 양산으로 매출 급신장세에 있는 공화 역시 11월말께
서류 영어시험 면접을 통해 10명을 채용한다.
자동차용 키세트메이커인 후프코리아가 하반기중 10명, 신창전기가 12월초
20명을 뽑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최근 공급선다변화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만큼 영어회화를 잘하는 사람들이 우대받을 수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
벤처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균 20%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면서
고용증대의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지난해 IMF 상황에서 채용을 하지않고 오리혀 감원을 했던 중소업계도
올해는 내수경기 회복과 함께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량 벤처기업들은 연말까지 적게는 수명에서 수십명까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전기기 분야 우량 벤처기업인 기인시스템은 11월말 연구개발 영업 관리
기획 등의 분야에서 12명을 채용키로 했다.
서류심사와 1,2차 면접을 통해 뽑는다.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세 급신장에 따라 하반기중 60명,
내년 상반기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을 통해 수시 채용하며 1,2차 면접이 있다.
반도체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새 공장 건립에 따라 서류심사와 두차례
면접을 통해 연내 20~30명을 뽑을 예정이다.
반도체용 현상액 전문업체인 크린크리에티브는 11월말까지 고분자공학과
화공과 전공자들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석사학위 소지자는 우대채용.
보안장비 업체인 성진씨앤씨는 11월중 30명을 뽑을 계획이고 개인휴대통신
단말기 업체인 제이텔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마케팅 부문에서 5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RF(고주파)카드시스템업체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중 10명,
보랭재 제조기업인 화인텍이 5명, 에스엘전자가 8명을 뽑기로 했다.
벤처기업들은 대개 필요할 때마다 알음알음으로 수시 채용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해당 분야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벤처기업
을 직접 찾아가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영자는 의외로 용기있게 자사를 찾아준 사람에게 호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등록을 앞둔 벤처기업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로 스톡옵션제를 통해 사원들이 억대의 주식자산을
보유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언급한 회사 중 코스닥 등록을 앞둔 기업으로는 유나이티드제약
크린크리에티브 주성엔지니어링 기인시스템 등으로 모두 우량 회사들이다.
중견기업들도 30~50명 가량 뽑는 곳이 많다.
종합건자재 및 페인트회사인 금강.고려화학그룹은 11월초께 1백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토익 우수자를 우대한다.
유리 생산업체인 한글라스는 11월초 30명을 채용할 계획.
팀장 면접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농기계업체인 대동공업이 40~50명, 제일엔지니어링그룹이 11월말 서류
필기 면접을 통해 24명을 뽑는다.
일진그룹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많은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스포츠의류
메이커인 영원무역은 영어구두시험을 통해 30명 정도를 수시 채용키로 했다.
중소업종 중에는 평균 40%의 매출신장세를 보이는 자동차부품업종과 반도체
장비업종을 주목할 만하다.
자동차부품업계는 지난해 사람을 줄인 탓에 손이 달리는 곳이 많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자동차용 소음진동 방지제품을 생산하는 대한화학은
11~12월초 30명을 뽑을 예정이다.
서류 1,2차면접 신체검사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뽑는다.
자동차 케이블 생산업체인 삼영케불은 11월초 영어 구두시험 등을 통해
14명을 채용할 계획.
자동차용 반도체제품 양산으로 매출 급신장세에 있는 공화 역시 11월말께
서류 영어시험 면접을 통해 10명을 채용한다.
자동차용 키세트메이커인 후프코리아가 하반기중 10명, 신창전기가 12월초
20명을 뽑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최근 공급선다변화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만큼 영어회화를 잘하는 사람들이 우대받을 수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