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크 봄필드)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30, 31일)과
대구 계명대 대명캠퍼스(11월1일)에서 "영국 유학연수 박람회"를 갖는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영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영국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 대학 및 직업교육 칼리지, 영어연수학교 등 50여곳이 참가해 설명회와
함께 개별상담도 해 준다.

대구 박람회 개막식에는 스티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 문희갑 대구시장,
박찬석 경북대총장, 박연흔 대구대총장 등이 참석한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