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형)가 오는 21일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경매1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백석고교 북서쪽에 위치한 이 물건(사건번호99-22055)은 15층아파트의
6층이다.
93년 준공됐으며 방은 3개다.
지하철 마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단지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단지안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한 편이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낙찰받은후 이사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상 3건의 근저당과 2건의 가압류가 있으나 낙찰후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1억6천만원이나 1회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2천8백만원이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 55-2 근린생활시설이 오는 1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3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이 물건(사건번호98타경70284)은 대지 3백1평 연면적 1천6백51평에 지하3층
지상7층이다.
강남고속터미널 남쪽에 있는 우주스포츠센터 빌딩으로 현재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이 입주해 있다.
여러명의 세입자가 등록돼 있기 때문에 입찰에 나서기전에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등기부상 여러건의 가압류와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최초 감정가는 74억1천2백18만원이나 3회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37억9천5백
55만원으로 떨어졌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