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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머니] 아파트 시세 : (전국아파트 분양권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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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권시장에서는 조정양상이 뚜렷하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분양권시세는 아직 상승지역이 많긴 하지만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서울의 경우 종로, 중, 용산, 광진구의 분양권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값을 진정시키겠다며 정부가 시장개입에 나서 시장참가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대우사태, 11월 금융대란설 등도 부동산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사자와 팔자세력이 모두 "추석을 넘기고 보자"는 자세여서 매물을 찾기
    어렵고 거래가 뚝 끊어졌다.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소형평형 아파트의 시세가 상대적으로 강세다.

    조사기간(9월13~26일) 서울에선 송파, 구로, 동작, 영등포구의 분양권값이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에선 풍납동 현대리버빌1,2차 아파트가 오름세다.

    특히 송파구 가락동 쌍용2차 24평형은 1억5천5백만~1억6천만원으로
    1천2백50만원 올라 상승률(8.62%)이 가장 높았다.

    구로구에서도 개봉동 현대훼미리, 신도림 동아아파트 등이 오름세다.

    현대 훼미리2차 26평형은 2주동안 8.45% 올랐다.

    연말 지하철 재개통을 앞두고 있는 당산4동 현대아파트 분양권도 평형별로
    1천만원 정도 올랐다.

    입주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동작구 사당동 LG아파트 분양권도 상승세가
    돋보인다.

    반면 그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강남구 마포구 등의 분양권시세는
    게걸음을 걷고 있다.

    특히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용산구 산천동 삼성, 도원동 삼성 등은
    조사기간에 분양권값이 하락세로 반전했다.

    수도권에선 고양시 탄현2동 일대 분양권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곳 주요 아파트의 분양권은 평형별로 1백만~3백50만원 올랐다.

    그러나 고양을 제외한 광주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파주 등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은 시세움직임이 거의 없다.

    시세를 선도하는 용인지역도 한달전의 상승분위기와는 딴판으로 하락하는
    곳이 상승하는 아파트보다 훨씬 많다.

    지방아파트 분양권값은 대구지역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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