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분양 '봇물' .. 연말까지 1만6천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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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 올 연말까지 아파트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진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은지구와 관저지구 장대지구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건설업체들이 올 연말까지 7천여 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게다가 사업승인 또는 조합인가를 받아 놓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조합과
건설업체들까지 포함하면 모두 1만6천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유성구 장대지구에는 대우와 신성이 전용면적 25.7평형초과 4백50가구씩
모두 9백가구를 오는 10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유성구 노은지구에서는 금성백조주택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등이 오는
11,12월중에 전용면적 25.7평형이하짜리 2천6백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주택공사는 서구 관저지구에 전용면적 18-27.5평형 7백50가구를,
현대건설은 중구 태평동에 국민주택규모와 중대형 평형 8백26가구를 각각
오는 12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가장동 주공, 태평동 주공, 가양동아파트 등 3개 재건축조합
아파트가 조합인가 및 상업승인을 받고 4천1백78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건설업체들의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대해 부동산업계에서는 아직
아파트 분양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고 미분양물량이 많아 아파트공급물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은지구와 관저지구 장대지구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건설업체들이 올 연말까지 7천여 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게다가 사업승인 또는 조합인가를 받아 놓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조합과
건설업체들까지 포함하면 모두 1만6천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유성구 장대지구에는 대우와 신성이 전용면적 25.7평형초과 4백50가구씩
모두 9백가구를 오는 10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유성구 노은지구에서는 금성백조주택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등이 오는
11,12월중에 전용면적 25.7평형이하짜리 2천6백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주택공사는 서구 관저지구에 전용면적 18-27.5평형 7백50가구를,
현대건설은 중구 태평동에 국민주택규모와 중대형 평형 8백26가구를 각각
오는 12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가장동 주공, 태평동 주공, 가양동아파트 등 3개 재건축조합
아파트가 조합인가 및 상업승인을 받고 4천1백78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건설업체들의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대해 부동산업계에서는 아직
아파트 분양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고 미분양물량이 많아 아파트공급물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