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풀리는 그린벨트] (7.끝) '제주' .. 장기 투자 적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시는 79.6평방km의 땅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시전체 면적(2백55.3평방km)의 30%가 넘는다.

    제주시 도시계획구역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 그린벨트중엔 농지가 50%로 가장 많고 임야 28%, 대지 1.7%, 기타
    20.3% 등이다.

    제주시 전체 19개 동중에 14개동에 그린벨트가 걸쳐있다.

    거주자는 4천8백38가구 1만4천9백20명이다.

    이중 반이상인 8천6백85명이 임대주택이나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

    <>현황및 해제예상지역 =제주도는 "그린벨트 지정실효성이 적은 7개중소
    도시권"에 포함된 만큼 전면해제로 가닥이 잡혔다.

    그러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도시계획을 세운 다음 해제가 이뤄질
    것 같다.

    이에따라 실질적인 해제는 내년 하반기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평가결과 1~3등급지는 보전.생산녹지나 공원 등 보전지역으로 지정되고
    4~5등급지는 도시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용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는 화북3동 도련동 오라동 등
    시내 중심지와 접한 집단주거지가 꼽힌다.

    내도동 도두동을 잇는 해안 인근지역도 해제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다.

    <>시세및 거래동향 =제주시 그린벨트도 다른 지역처럼 호가만 뛰고 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현재 부동산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해제가 1년이상 남은 상태여서 문의만
    있을 뿐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시세는 올해 초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올랐다.

    현재 상가와 인접한 밭은 평당 1백20만원을 호가한다.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농지는 평당 20만~40만원정도.

    시내와 인접한 과수원은 평당 12만~20만원 선에 살 수 있다.


    <>개발계획 =제주시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국제물류센터, 국제비지니스
    타운, 외국인 전용주거단지, 첨단복합단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달중 발주되는 도시기본계획용역이 끝나고 내년에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아직 관련법 정비, 재정투자, 외자유치 등 과제가 남아있는 상태다.

    <>투자포인트 =제주 그린벨트는 세대원 전원이 제주도에 실제로 거주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외지인이 그린벨트내 토지를 사는 것은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서 거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은 집단취락지구가 있는 도로변의 논밭이다.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라면 그린벨트와 인접한 임야가 적당하다.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도로가 있고 입지여건이 좋은 곳을 골라야 한다.

    최근 매물이 거의 회수됐지만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찾아보면 의외로 좋은
    땅을 잡을 수 있다.

    제주시 세무소 사거리에 있는 문화공인 관계자는 "제주도 토지는 아직도
    다른 지역에 비해 싼 편"이라며 "투자메리트가 많아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 제주=고경봉 기자 kg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ADVERTISEMENT

    1. 1

      생활인프라 완성된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

       지난 9월부터 총 3,413가구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운정신도시는 면적 1,647만㎡(약 499만평)규모로 2001년 지정된 2기 신도시 10곳 가운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이어 2번째로 규모가 크다. 경기 북부를 상징하는 신도시인 셈이다. 지난 2009년 가람마을에서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운정신도시는 지난해 말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해 12월 28일 개통 이후 6개월 동안 791만6470명이 이용, 일평균 4만4226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서울역~수서역 구간이 연결되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운정신도시는 인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인구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28만5036명에서 올 11월에는 30만1549명으로 1년 사이 1만6513명이 늘었다. 최근에는 운정신도시에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개장, 생활 편의가 높아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슬리퍼를 신고 쇼핑이 가능할 정도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경의선 운정역과 보행 데크로 연결돼 지역 주민들이 쇼핑하기에도 편리한 여건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에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이뤄졌다. 대규모 단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

    2. 2

      [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바다와 산을 엮어보자…'부산형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

      며칠 전, 부산에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해양수산부가 세종시가 아닌 부산으로 정식 이전 개청하며 명실상부 국제 해양 수도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진 것이다. 거기에 더해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북극항로 개발이라는 굵직한 호재들이 줄을 섰다. 부산은 천혜의 자연을 가졌다. 약 306km에 이르는 장대한 해안선은 서울-부산 간 도로 길이 400km와 비교해 봐도 압도적인 규모다. 바다만이 아니다. 금정산, 백양산, 황령산, 승학산까지 도시 곳곳을 산이 둘러싸고 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도시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부산만의 보물이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도시의 활력이 죽어간다. '죽은 도시'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화려한 외양만으로는 부족하다. 국제 해양 수도라는 타이틀만으로는 부족하다. 도시 내부의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부산의 꿈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이다.나는 '즐거운 지속가능성(Hedonistic 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건축가로서, 부산의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부산형 자연 친화적 지속 가능 도시' 전략에서 찾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넘어, 부산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경제, 사회 전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 도시 모델을 의미한다.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올리는 엄숙함과 강박에서 벗어나, 도시의 아름다움과 생활의 풍요로움이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그것이 진짜 지속가능성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도시 설계가 있다.부산형 지속 가능 도시 전략 1: 블루-그린 네트

    3. 3

      잠실5, 조합원 양도 제한…재건축 투자 막힌다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다시 어려워졌다.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후 재건축 사업이 재개돼 양도 제한이 다시 적용됐기 때문이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매물이 45억원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가격 상승세는 가파르다. 업계에서는 강남구 압구정현대, 잠실장미 등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매물은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조합, 사업시행인가 신청30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4일 송파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정하는 절차로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재건축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끝나야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지상 15층, 30개 동, 3930가구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65층, 총 638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인근 공인중개소에는 거래 급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의 사업시행인가 신청으로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애초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조합 설립 후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 사업이 오래 지연된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돼 있더라도 매매 때 조합원 지위 양도를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3년 이상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3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만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 예외 조항을 적용받아 그동안 매매가 가능했다. 전용 76㎡가 지난주 40억2700만원에 거래돼 몸값이 40억원대를 넘어섰다. 전용 82㎡ 거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