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8일) 9월물 1.25P 오른 109.45로 마감
장중 5.30포인트나 급등한 113.50까지 치고 올랐으나 현물주가의 상승폭이
축소되며 되밀렸다.
현물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인 970선에서 강한 저항을 받자 선물상승폭도
줄어들었다.
이날 역시 괴리율과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 3.59%,마이너스 3.12포인트로
마감됐다.
프로그램매도규모는 1천2백43억원에 달했다.
연이틀 매도포지션을 늘렸지만 손실을 본 외국인은 더 이상 매도포지션을
늘리지 못했다.
선물전문가들은 현물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선물가격도 오르겠지만 현물주가
의 상승폭만큼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 강한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는게 그 이유다.
이날 투신권은 3천4백29계약을 신규로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0계약을 신규
순매수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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