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브리티시오픈에 대비하겠다.

그 대회에는 나와 경주도 나가지만 일본선수들도 10명정도 출전한다.

지난 97년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므로 주눅이 들어 실력발휘를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김종덕*

지난해 박세리가 좀더 센스있는 캐디와 함께 투어에 임했더라면 아마
8승까지도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길성용씨-박세리의 전 매니저. 최근 애니카 소렌스탐과 결별한 명캐디
콜린 칸을 염두에 두고 한 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