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투신운용은 18일 임시주총을 열어 유인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또 우경정 전 삼성생명투신운용의 주식운용팀장을 이사로 영입했다.

유 신임사장은 한일은행 동경지점장 서울증권 전무등을 역임했다.

한일투신은 지난 3일 모회사였던 한빛은행이 지분 70%를 서울증권에
매각함으로써 1백% 서울증권 자회사가 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