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여자의 쇼?.

세상앞에 벌거벗는 것보다 부끄럽지 않게 단돈 5,000원 짜리 옷을 입는 게
낫지.

왜 진작 이런 진리를 몰랐을까?

(천리안:JPS3409)

<>. 남자와 여자의 차이.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고 여자의 얼굴은 청구서다.

남자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고 여자는 들인 돈의 액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하이텔:RHW12)

<>. 선물과 뇌물의 구별기준

1.잠이 잘오면 선물, 그렇지 못하면 뇌물.
2.언론에 보도된 뒤 탈이 나면 뇌물, 그렇지 않으면 선물.
3.자리(현직)를 옮겨서도 받을 수 있으면 선물, 그렇지 못하면 뇌물.
- 영국의 한 기업윤리연구소.

(유니텔: icmf12 )

<>. 제발 동강에 가지 마세요.

지금 동강이 방문객들로 인해 밟히고 밟혀 "똥강"이 될 판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쓰레기와 오물로 인해 동물들이 피신할 지경입니다.

동강을 찾는 것은 동강을 죽이는 길입니다.

동강에 가지 맙시다.

(하이텔:yky1)

<>. 찬호! 당신은 프로입니다.

프로는 냉정해야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것을 버티고 이겨내야 합니다.

찬호는 혼자가 아닙니다.

찬호로 인해서 한국의 이미지가 좋게 될 수도 있고 나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에 우발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니텔:문수78)

<>. 임창열 경기지사가 100명인가 150명인가를 모아놓고 호화판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장관부인들의 옷뇌물 사건으로 국민들의 가슴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판국에.

공직자들의 도덕심을 회복시킨다? 누가 누구를 어떻게 회복시킨다는
것인가? 위부터 아래까지 모두가 그 밥에 그 나물인 것을.

(하이텔:올모)

<>. 국민연금보다 급한 특검제!.

특검제는 국민연금보다 급한 제도입니다.

이는 지금 여당이 야당시절 줄기차게 요구하던 제도입니다.

반대하던 국민연금은 불도저식으로 밀어 붙이면서 하자던 특검제는 왜 꿩
구어먹은 소식인지요.

(천리안:자유행동)

<>. 어느 고등학교 신문에 적힌 기막힌 글.

"지금은 정보화시대다. 그러므로 칠판대신 각 반에 있는 멀티미디어
기자재로 수업을 하겠다" "자, 수업을 시작하자. 주번 나와! 칠판지워!"이
글이 이해되지 않는 한분이 있다면 교육부 장관님이실 겁니다.

(하이텔:촉촉한)

<>. 금 모으기 한것 다시 돌려줘라.

금모으기할 때 금이 제일 안나온데가 강남이라고 했다.

장농에서 10년근속 메달부터 돌반지 결혼패물까지 모두 내놓았다.

그런데 장관은 2,000만원짜리 밍크에 수백만원짜리 옷을(IMF도 안 끝난 지금
월급이 얼마길래) 사 입을 수 있단 말인가?

(하이텔:ivypark)

<>. 소행성 지구 충돌.

소행성 한 마리가 정지궤도 인공위성보다 가까운 거리로 지구를 비켜간다고
하더라.

걱정되는 인간들 무지 많겠다.

충돌하면...

아이구 어떻게 해서 판.검.변호사가 됐는데...

그때 대통령 당선된 사람은...

으악 아직 임기가 이렇게 많이 남았는데...

(하이텔:고등어)

<>. 병무비리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장관되면 옷 생겨 우리나라
좋은 나라, 검사들은 감옥 안가 우리나라 좋은 나라, 국회의원만 있고 국민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힘있으면 죄도 없어 우리나라 좋은 나라,
돈있으면 죄없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종교단체는 세금 안내 우리나라 좋은
나라.

(하이텔:ess3)

<>.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부시가 한국에 왔다.

"대한생명" 인수 절차로 상담하러.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지금 뭐하고 있는가?

골방에 틀어박혀 비난이나 일삼고 자기 편모아 정치판에 뛰어들 생각만하고
있다.

그런데 부시는 간도 크다.

미 행정부에서 탑승을 제한한 "대한항공"을 타고 왔다.

(하이텔: mouse )

<>. 우리나라 검찰. 과연 제대로 수사 했을까? 정말 장관의 힘이 무섭다.

전직 장관 부인은 구속될 것 같고 현직 장관 부인은 비호아래 TV,
신문기자를 따돌리고 있으니.

(천리안:YKINC)

<>. 의혹만 짙게하는 짓거리들.

이형자씨는 떳떳하게 검찰청 정문으로 왔다가 정문으로 나갔다.

연정희씨는 왜 뒷구멍에서 가짜인물로 취재진을 유도하고 007 작전을 썼나.

왜 그래야만 하는가? 각본에 짜여진 수사종결?

(유니텔:금강공주)

<>. 지금도 굶고있는 애들은 무슨죄인가.

지금도 실직자들은 넘쳐나는 현실입니다.

많은 어린 학생들은 점심을 굶고 있는 현실에 왜 세금내는 일반 서민들은
한끼 식사를 걱정해야하고 우리가 피땀흘려낸 세금으로 먹고사는 고위층
공무원들의 가족들은 한벌에 수백이나 하는 옷들을 구입하는것으로 우리를
아프게 하는지.

(유니텔:leehwn)

<>. 우리나라는 언론이 망치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 언론.

아주 얍삽하신 언론.

현 정권이 하는것에 모두 예, 예 했다가 나중에 정권 바뀌면 뭐라 하는것.

(유니텔:곰님)

<>. 탈옥수가 존경받는 세상. 어디 입니까?? 한국입니다.

탈옥수에서두 최고가 되어야 합니까?

이왕 탈옥한거 세계기록 깨면 좋겠구먼.

세계 최고의 탈옥수를 만들게.

세계 최고의 수배자는 다른나라 사람 이거던.

고럼 세계 최고의 국가 원수가 나올 날을 기다립시다.

(유니텔:곰님 )

<>. 검찰의 코미디.

"연씨는 코트를 입은 적이 없다. 다만 왼팔에 걸쳤을 뿐이다"

(천리안:KK424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