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국내변호사 7명과 외국변호사 2명 등 9명을 최근 영입,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이로써 태평양은 파트너변호사 24명 소속변호사 33명 외국변호사 12명 등
총 69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게 됐다.

태평양이 새로 영입한 국내 변호사는 김재영 조정민 허보열 이상직 이선숙
윤성운 하주현 변호사이며 외국변호사는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최봉석
최준규 변호사다.

김재영 변호사는 최근 검사직을 떠나 변호사로 첫 걸음을 딛게 됐다.

이상직 변호사는 정보통신부의 통신위원회 중재과장으로 일하다 사표를
내고 합류했다.

이선숙 윤성운 하주현 변호사는 올초 연수원을 졸업했으며 조정민 허보열
변호사는 지난 4월 군법무관을 마치고 태평양멤버가 됐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