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 '선장의 아내'

입력1999.05.15 수정1999.05.15

The ship''s captain returned from a two-year voyage to find his wife
nursing a month-old boy.

"Who the hell did this?" he demanded.

"Was it my friend Mike Kirkpatrick?"

"No," his wife said sftly.

"Well, then, was it my friend Bob Daley?"

His wife shook her head.

"Bill Connery," he demanded.

"Could it have been my friend Connery?"

"Your friends, your friends," his wife said impatiently, "all the time
your friends. Don''t you think I have any friends of my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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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the hell~ : 어느 놈이...
<> nurse : 젖을 먹이다
<> impatiently : 참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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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와서 부인이 한달된 어린것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것을 본 선장은 따지기 시작했다.

"어느 놈의 짓이야? 내 친구 마이크였날?"

"아뇨," 여자는 다소곳이 대답했다.

"그럼 내 친구 봅이었나?"

아내는 고개를 저었다.

"혹 내 친구 빌의 짓이었나?"하고 남편은 물었다.

"내 친구, 내 친구... 어째서 당신은 자기 친구밖에 몰라요. 나한테는
친구도 없는줄 알아요?"

아내는 짜증을 내면서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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