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3일 동작구 신대방동 470-1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25.7
평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4백28가구를 짓는다고 밝혔다.

시유지 5천7백여평 대지위에 6개동으로 건설되는 신대방아파트는 오는 2001
년 상반기중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01년 8월.

모두 15층이하의 고층아파트로 건설될 신대방아파트는 관악산을 바라볼 수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주변에 보라매공원이 있고 향후 동작구 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주거
여건도 좋다.

지하철2호선 신대방역까지 걸어서 10~12분 거리여서 교통여건도 무난하다.

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오는 8월께 착공된다.

3410-7329.

< 남궁덕 기자 nkdu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