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언] "기업들 IR 활동 적극 관심 가질때" .. 김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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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 제일기획 상무 >
요즘 주가가 연일 상종가 히트를 치고 있다.
증시 객장에선 활짝 핀 웃음꽃이 질 줄 모른다.
증권가 음식점에선 "IMF졸업장을 받은 거 아니냐"는 농담도 흘러 나온다.
주식시장의 열기와 함께 새롭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가 있다.
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활동이다.
IR란 기업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주주 및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기업은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에 대한 홍보로 기업 가치를 높인다.
또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 정보를 정확하고 빨리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IR의 장점
이다.
미국 등 선진국기업들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IR활동이 활성화돼 왔다.
신문 등 기존 매체외에도 인터넷 컨퍼런스 콜, 전자우편, CD롬 등 첨단
미디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먼저 시작할수록 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는 것이 기업의 IR활동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부 기업들이 IR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가 회사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경영평가의 잣대로 활용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IR활동에 대한 인식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IR을 대행하는 전문업체 역시 그 숫자나 활동 폭이 선진국에 비할 바가
못된다.
얼마전 IR커뮤니케이션 전략세미나가 열린 적이 있다.
미국의 권위있는 IR전문가를 초청, 강의도 듣고 일본기업의 IR광고사례도
살펴 보는 자리였는데 많은 홍보 재무담당자들이 참석, IR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특히 외부와의 접촉에 인색했던 기업의 재무담당자까지 대거 참석, 우리나라
에서도 본격 IR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IR활동에 기업 실무자는 물론 최고 경영자의 관심이 요구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요즘 주가가 연일 상종가 히트를 치고 있다.
증시 객장에선 활짝 핀 웃음꽃이 질 줄 모른다.
증권가 음식점에선 "IMF졸업장을 받은 거 아니냐"는 농담도 흘러 나온다.
주식시장의 열기와 함께 새롭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가 있다.
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활동이다.
IR란 기업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주주 및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기업은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에 대한 홍보로 기업 가치를 높인다.
또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 정보를 정확하고 빨리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IR의 장점
이다.
미국 등 선진국기업들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IR활동이 활성화돼 왔다.
신문 등 기존 매체외에도 인터넷 컨퍼런스 콜, 전자우편, CD롬 등 첨단
미디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먼저 시작할수록 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는 것이 기업의 IR활동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부 기업들이 IR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가 회사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경영평가의 잣대로 활용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IR활동에 대한 인식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IR을 대행하는 전문업체 역시 그 숫자나 활동 폭이 선진국에 비할 바가
못된다.
얼마전 IR커뮤니케이션 전략세미나가 열린 적이 있다.
미국의 권위있는 IR전문가를 초청, 강의도 듣고 일본기업의 IR광고사례도
살펴 보는 자리였는데 많은 홍보 재무담당자들이 참석, IR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특히 외부와의 접촉에 인색했던 기업의 재무담당자까지 대거 참석, 우리나라
에서도 본격 IR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IR활동에 기업 실무자는 물론 최고 경영자의 관심이 요구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