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강국을 꿈꾼다] 청사진 : 선물 ..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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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거래 ]
미래의 특정 시점에 거래될 물품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거래하는 제도다.
밭뙈기의 경우처럼 무 배추등을 봄철에 미리 사고 팔기로 계약을 해놓고
추수기에 물품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매수자는 추수기 가격급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매도자는 가격폭락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처럼 개인간에 이뤄지는 거래를 선도(forward)거래라 하며 선물(future)
거래는 대상상품을 규격화해서 정해진 시장(선물거래소)을 통해 매매되도록
한 상품이다.
한국선물거래소에서는 달러선물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선물, 금선물,
달러옵션 등의 매매가 이뤄진다.
[ 증거금(margin) ]
선물거래는 실제 상품의 거래가 이뤄지기 전에 계약이 체결된다.
이 때문에 계약후 실제 상품거래시까지 가격변동이 생길 수 있다.
매매 당사자들이 이같은 가격변동에 따른 손실 등을 이유로 당초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선물거래소는 이같은 계약불이행 위험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매매 당사자로
부터 선물 계약과 동시에 일정금액을 증거금으로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종의 보증금인 셈이다.
선물거래 증거금은 결제업무를 맡는 선물회사에 예치된다.
선물거래소는 증거금을 계약금액의 3~10% 범위에서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 긴급증거금(margin call) ]
선물가격은 매일매일 시세가 바뀌기 때문에 고객 계좌의 증거금이 어느
순간 계약금액의 일정범위(3~10%)를 밑돌 수 있다.
이 경우 결제 불이행의 가능성을 막기위해 증거금이 일정범위 이내로
올라서도록 추가납부하도록 규정돼 있다.
거래소에서는 긴급증거금을 추가납부하라고 고객에게 요청한다.
이를 마진 콜이라고 한다.
만일 긴급증거금을 추가로 내지 않으면 다음날 청산(반대매매)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 일일정산가격 ]
고객 계좌의 선물가격을 매일매일 평가해 당일의 손익을 결산하는 것을
일일정산이라고 한다.
일일정산가격은 시장종료 직전 1분동안의 체결 가격을 거래량으로 가중
평균해 계산하게 된다.
일일정산가격에 따라 증거금이 부족하게 되면 마진 콜이 발동된다.
[ 결제월 ]
선물거래에서 매매계약이 이행되는 날(최종결제일)이 속한 달을 결제월
이라 한다.
결제월이 언제냐에 따라 해당상품의 만기가 달라진다.
이를테면 9월물이면 오는 9월중 최종결제가 이뤄지는 선물을 말한다.
[ 최근월물 ]
만기가 가장 짧은 상품을 최근월물이라 한다.
달러 선물의 경우에는 3,6,9,12월 등 3개월 단위로 설정된 선물과 거래월에
가장 가까운 달 및 그 다음달의 선물이 각각 상장된다.
예컨대 지금 3월이면 원.달러 선물은 3,4,5,6,9,12월물 등 6개 종목이
상장돼 거래가 된다.
이중 만기가 가장 빠른 3월물이 최근월물이다.
3월물이 만기가 돼 결제되면 곧바로 4,5,6,9,12월물과 다음해 3월물이
거래된다.
이어 4월물도 결제되면 5,6,9,12월물과 다음해 3월물이 각각 거래된다.
보통 만기별로 여러 종목이 상장되지만 거래는 최근월물 중심으로
이뤄지는게 보통이다.
[ 최소가격 변동폭 ]
거래하기 위해 제시할 수 있는 가격변동폭의 최소 단위다.
달러선물의 경우 최소 가격변동폭은 달러당 0.2원이다.
달러선물 1계약의 기본단위는 5만달러이므로 최소 가격변동폭은 1만원
단위로 주문을 낼 수 있다.
상.하한 변동폭은 달러당 하루 2백원이다.
[ 최종 거래일 ]
선물거래는 최종 결제일에 현물을 직접 주고 받으므로 결제에 필요한
현물이나 매입 대금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선물거래는 결제일보다 2영업일(금리선물은 1영업일) 앞서
끝나게 돼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4일자 ).
미래의 특정 시점에 거래될 물품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거래하는 제도다.
밭뙈기의 경우처럼 무 배추등을 봄철에 미리 사고 팔기로 계약을 해놓고
추수기에 물품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매수자는 추수기 가격급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매도자는 가격폭락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처럼 개인간에 이뤄지는 거래를 선도(forward)거래라 하며 선물(future)
거래는 대상상품을 규격화해서 정해진 시장(선물거래소)을 통해 매매되도록
한 상품이다.
한국선물거래소에서는 달러선물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선물, 금선물,
달러옵션 등의 매매가 이뤄진다.
[ 증거금(margin) ]
선물거래는 실제 상품의 거래가 이뤄지기 전에 계약이 체결된다.
이 때문에 계약후 실제 상품거래시까지 가격변동이 생길 수 있다.
매매 당사자들이 이같은 가격변동에 따른 손실 등을 이유로 당초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선물거래소는 이같은 계약불이행 위험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매매 당사자로
부터 선물 계약과 동시에 일정금액을 증거금으로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종의 보증금인 셈이다.
선물거래 증거금은 결제업무를 맡는 선물회사에 예치된다.
선물거래소는 증거금을 계약금액의 3~10% 범위에서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 긴급증거금(margin call) ]
선물가격은 매일매일 시세가 바뀌기 때문에 고객 계좌의 증거금이 어느
순간 계약금액의 일정범위(3~10%)를 밑돌 수 있다.
이 경우 결제 불이행의 가능성을 막기위해 증거금이 일정범위 이내로
올라서도록 추가납부하도록 규정돼 있다.
거래소에서는 긴급증거금을 추가납부하라고 고객에게 요청한다.
이를 마진 콜이라고 한다.
만일 긴급증거금을 추가로 내지 않으면 다음날 청산(반대매매)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 일일정산가격 ]
고객 계좌의 선물가격을 매일매일 평가해 당일의 손익을 결산하는 것을
일일정산이라고 한다.
일일정산가격은 시장종료 직전 1분동안의 체결 가격을 거래량으로 가중
평균해 계산하게 된다.
일일정산가격에 따라 증거금이 부족하게 되면 마진 콜이 발동된다.
[ 결제월 ]
선물거래에서 매매계약이 이행되는 날(최종결제일)이 속한 달을 결제월
이라 한다.
결제월이 언제냐에 따라 해당상품의 만기가 달라진다.
이를테면 9월물이면 오는 9월중 최종결제가 이뤄지는 선물을 말한다.
[ 최근월물 ]
만기가 가장 짧은 상품을 최근월물이라 한다.
달러 선물의 경우에는 3,6,9,12월 등 3개월 단위로 설정된 선물과 거래월에
가장 가까운 달 및 그 다음달의 선물이 각각 상장된다.
예컨대 지금 3월이면 원.달러 선물은 3,4,5,6,9,12월물 등 6개 종목이
상장돼 거래가 된다.
이중 만기가 가장 빠른 3월물이 최근월물이다.
3월물이 만기가 돼 결제되면 곧바로 4,5,6,9,12월물과 다음해 3월물이
거래된다.
이어 4월물도 결제되면 5,6,9,12월물과 다음해 3월물이 각각 거래된다.
보통 만기별로 여러 종목이 상장되지만 거래는 최근월물 중심으로
이뤄지는게 보통이다.
[ 최소가격 변동폭 ]
거래하기 위해 제시할 수 있는 가격변동폭의 최소 단위다.
달러선물의 경우 최소 가격변동폭은 달러당 0.2원이다.
달러선물 1계약의 기본단위는 5만달러이므로 최소 가격변동폭은 1만원
단위로 주문을 낼 수 있다.
상.하한 변동폭은 달러당 하루 2백원이다.
[ 최종 거래일 ]
선물거래는 최종 결제일에 현물을 직접 주고 받으므로 결제에 필요한
현물이나 매입 대금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선물거래는 결제일보다 2영업일(금리선물은 1영업일) 앞서
끝나게 돼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