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 뇌물스캔들"에 대한 최종판정이 15,16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시작돼 17,18일의 임시총회에서 일단락된다.

스위스 로잔에서 있을 이번 최종판정에서는 그동안 "조사대상"으로 분류됐던
김운용 집행위원이 "엄중경고" 조치를 받는데 그칠 것으로 알려져 IOC로부터
의 축출은 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