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돈암동 1 돈암현대아파트 102동 302호(33평형)가 오는 12일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9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지하철 길음역 동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 98-67820)은 지난 92년 준공
됐다.

15층 아파트의 3층이며 방은 3개.

중앙공급식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거리다.

미아시장과 길음시장이 근처에 있어 장보기에 편리하다.

동사무소와 서라벌고등학교도 가깝다.

경매개시 3개월전에 세입자 2명이 전입신고를 했으나 낙찰자가 전세금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최초 감정가는 1억6천만원이나 2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1억2백40만원.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3 현대아파트 101동 1101호(46평형)가 오는 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3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개포1동 구룡초등학교에서 동쪽으로 맞은편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
98-66162)은 지난 84년 준공됐다.

지은지 오래됐지만 주변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중앙공급식 난방이며 방은 4개.

남향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등기부상 14건의 가압류와 1건의 근저당이 있으나 낙찰후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3억9천만원이나 1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3억1천2백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