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한.일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어민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집중 협의할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새로운 어업협정 체제하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어민들에 대해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