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무디스사가 국제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Ba1)에서 국가등급
과 같은 투자적격등급(Baa3)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앞서 S&P사는 지난 1월 한국통신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등급인 "BB+"
에서 투자적격등급인 "BBB-"으로 높였다.

한국통신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오는 4월을 목표로 추진중인 해외DR
(주식예탁증서)발행과 전략적 제휴등의 협상조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