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한국재난구조봉사단 부단장은 최근 5대 단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 단장은 95년 삼풍백화점 붕괴때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96년엔
민간자원구조단 부단장을 지냈다.

재난구조봉사단은 95년 7월에 설립돼 그동안 무의탁 독거노인, 생활보호
대상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3천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취임식은 7일 오후7시 본부 사무실 신년교례회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