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비즈니스] 개인사업 : '히트상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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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접근이 히트상품을 낳는다.
어느 시대건 소비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읽은 상품이 히트를 쳤다.
아무리 불황이라고 해도 팔리는 제품은 있다.
우선 엔터테인먼트다.
재미가 없으면 안팔린다.
일본에는 초소형 캔맥주도 있지만 초대형 캔맥주도 제법 팔린다.
너무 커서 별로 살 일이 없지만 그래도 잘 팔린다.
주둥이를 희한하게 만들어 맥주를 따를 때마다 새소리가 나도록 했기
때문이다.
술에 없는 소리를 만들어낸 셈이다.
친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의 노드스트롬이라는 백화점은 개점시간 이전에 가도 상점내 소파에
앉아 조간신문을 읽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셔터문을 내리고 손님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보다 편해야 한다.
출퇴근하는 지하철역이 어중간한 거리에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지만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다 도난당할 염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퇴근시간에 자전거를 빌려주고 출근시간에 이를
돌려받는 사업이 가능하다.
언제나 새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셀프상품은 더욱 인기를 끌게 마련이다.
원예나 애완동물 키우기는 큰 취미거리가 된다.
뱀도 애완동물이 되는 시대다.
관련 사업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무조건 돈을 벌게 돼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도 장사를 도와준다.
일본에서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요즘 인기다.
초기발진은 전기의 힘으로 하고, 시속 40km가 넘으면 가솔린엔진에 시동이
걸려 주행하는 자동차다.
가솔린엔진이 초기발진때 내뿜는 매연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당연히 초기가속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이 차는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의식에 힘입어 지금도 주문이 1만대
이상 밀려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
어느 시대건 소비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읽은 상품이 히트를 쳤다.
아무리 불황이라고 해도 팔리는 제품은 있다.
우선 엔터테인먼트다.
재미가 없으면 안팔린다.
일본에는 초소형 캔맥주도 있지만 초대형 캔맥주도 제법 팔린다.
너무 커서 별로 살 일이 없지만 그래도 잘 팔린다.
주둥이를 희한하게 만들어 맥주를 따를 때마다 새소리가 나도록 했기
때문이다.
술에 없는 소리를 만들어낸 셈이다.
친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의 노드스트롬이라는 백화점은 개점시간 이전에 가도 상점내 소파에
앉아 조간신문을 읽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셔터문을 내리고 손님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보다 편해야 한다.
출퇴근하는 지하철역이 어중간한 거리에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지만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다 도난당할 염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퇴근시간에 자전거를 빌려주고 출근시간에 이를
돌려받는 사업이 가능하다.
언제나 새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셀프상품은 더욱 인기를 끌게 마련이다.
원예나 애완동물 키우기는 큰 취미거리가 된다.
뱀도 애완동물이 되는 시대다.
관련 사업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무조건 돈을 벌게 돼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도 장사를 도와준다.
일본에서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요즘 인기다.
초기발진은 전기의 힘으로 하고, 시속 40km가 넘으면 가솔린엔진에 시동이
걸려 주행하는 자동차다.
가솔린엔진이 초기발진때 내뿜는 매연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당연히 초기가속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이 차는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의식에 힘입어 지금도 주문이 1만대
이상 밀려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