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은 29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 65의49 일대에 건설될 예정인 조합주
택 아파트 건설공사를 8백49억4천3백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체 대지면적 1만3천5백48평으로 12~19층짜리 아파트 13개동
(연면적 4만4천7백7평)에 32평형 7백12가구, 33평형 36가구, 42평형 38가구,
49평형 1백66가구 등 모두 9백52가구가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현재 이곳은 진일레저건설이 직장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중이
며 조합원 모집이 끝나면 내년 3~4월중 일반분양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